In a photo taken on May 10, 2020, people sit in a park in Seoul. - South Korea announced its highest number of new coronavirus cases for more than a month on May 11, driven by an infection cluster in a Seoul nightlife district just as the country loosens restrictions. (Photo by Ed JONES / AFP) (AFP / Ed Jones)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600명대? 질병관리청 ‘신규 확진자 343명…지역 발생 29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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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8일 한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00명이나 발생했다는 주장이 페이스북과 여러 네이버 블로그에서 반복적으로 공유됐다. 하지만 이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방역 당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같은 날 신규확진자 수는 343명으로 이 중 293명이 국내 지역 발생으로 기록됐다.

문제의 주장은 2020년 11월 19일 페이스북에 공유됐다.

다음은 게시글 중 발췌한 내용이다.

“코로나 19 현황(18일 22시 기준) <국내 현황> - 확진자: 613명.

“코로나 19 현황(18일 21시 기준) <국내 현황> - 확진자: 582명.

“코로나 19 현황(18일 20시 기준) <국내 현황> - 확진자: 432명.

“코로나 19 현황(18일 18시 기준) <국내 현황> - 확진자: 412명.”

비슷한 주장은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여러 차례 공유된 바 있다.

하지만 이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20년 11월 19일 0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34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 감염 사례는 293건이다.

질병관리청 웹사이트 스크린샷. 2020년 11월 19일 캡쳐

질병관리청은 하루에 한 번, 매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 발생 현황을 발표한다. 시간별 확진자 수는 별도로 발표하지 않는다.

한편, 지난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 유포 행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생산자·유포자는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는 등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거짓 주장을 담은 게시글은 법적인 이유로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