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군 특수부대, 수에즈 좌초 선박에서 인신매매 아동·시신 발견했다? 미 중부사령부·선박 회사 측 ‘사실 무근’

입력 2021/04/12, 10:02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된 대만 에버그린 소속 컨테이너선인 에버기븐이 인신매매에 사용됐으며, 해당 선박에 실려있던 인신매매 아동 및 시신 등이 미국 해군 특수부대에 의해 발견됐다는 주장이 페이스북에서 반복적으로 공유됐다. 미 중부사령부와 에버그린 측에 따르면  해당 주장은 사실 무근이다; 국제해사기구 및 반(反) 인신매매 단체 역시 해당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